파킨슨병 치료, 드디어 줄기세포로 한 걸음?! 임상시험 결과 공개!
오늘은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는 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!
바로 줄기세포를 뇌에 이식해 파킨슨병 증상을 줄이는 임상시험 결과가 두 건이나 발표되었다는 사실!
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면, 정말 오랫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파킨슨병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는 사건입니다.
지금부터 같이 자세히 알아볼까요?
❓파킨슨병
먼저 파킨슨병에 대해 간단히 짚고 가겠습니다.
파킨슨병은 뇌 속 '흑질'이라는 부위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망가지는 퇴행성 질환입니다.
이로 인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.
- 온몸이 떨림
- 움직임이 느려짐
- 근육이 뻣뻣해짐
- 심할 경우 인지기능 저하까지
전 세계 환자 수는 약 1,000만 명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.
기존에는 약물이나 전기 자극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켰지만, 근본적인 회복은 어려웠죠. 그래서 줄기세포로 망가진 신경세포를 복원하자! 는 연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습니다.
🔬 줄기세포 임상시험 결과
1️⃣ 미국: 배아줄기세포 치료 성공 사례
첫 번째 소식은 미국 비비안 타바르 박사팀의 연구입니다.
👩🏼🔬 이들은 배아줄기세포에서 도파민 신경세포 전구체를 만들어 파킨슨병 환자에게 직접 투여했습니다.
그리고 18개월간 환자들을 추적한 결과,
✅ 세포가 무사히 도파민 신경세포로 성장
✅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작동
✅ 파킨슨 증상 완화 (특히 고용량 투여 그룹은 증상 50% 개선)
💡 중요 포인트!
- 세포를 투여할 때 동결 보존(냉동) 후 다시 해동해서 사용했는데도 효과가 뛰어났다는 점
- 종양 발생 같은 위험도 없었다는 점이 정말 큰 성과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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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️⃣ 일본: 윤리적 부담 없는 iPS세포 치료
같은 날! 일본 도쿄대 연구진도 놀라운 결과를 공개했습니다.
이들은 유도만능줄기세포(iPS)를 사용했는데요.
이는 성인의 세포를 역분화시켜 만든 줄기세포로, 배아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윤리적 논란이 거의 없습니다.
👩🏻🔬연구진은 iPS세포로 만든 도파민 전구세포를 7명의 환자에게 이식한 결과,
✅ 안전성 입증 (종양 X)
✅ 도파민 생성 증가
✅ 특히 고용량 투여 시 효과 뚜렷
💡 환자들 모두 눈에 띄는 부작용 없이 잘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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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의 과제는?
물론, 아직 갈 길은 남아있습니다.
📌 연구진과 환자가 어떤 치료를 받는지 아는 '비맹검' 방식이었고,
📌 연구 대상자 수도 적었으며,
📌 연구 기간이 짧아다는 한계도 있었습니다.
하지만!
줄기세포를 통한 파킨슨병 치료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증명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!
"두 연구 모두 안전성과 가능서을 입증했으며, 파킨슨병 세포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다."
-히데유키 오카노 교수(게이오대)
마무리하며
지금은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,
줄기세포로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!
앞으로 더 많은 연구와 임상시험이 이어지면서, 진짜로 파킨슨병 정복이 가능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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